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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Myanma)의 양곤(Yangon)여행 1

  • 작성일 : 2018-03-28 20:55:11
  • 작성자 : 정태근
  • 조회수 : 33610 명
  • 추천수 : 2 명
  • 첨부파일 :
    미얀마(Myanmar)-1989년 6월 버마(Burma)에서 국호 변경
      수도: 네피도(Naypyidaw) - 양곤(Yangon)에서 2005년 네피도로 수도 이전
      인구: 5,600만명(2016년)
      면적: 670,000㎢ 한반도의 3배
      종교: 불교 90%
      1인당국민소득: 1,190$(2017년 7월 세계은행통계0 
      민족: 135개 종족중 버마족(Burma)족이 68%, 기타 소수민족
      화폐: 짯(Kyat)=K로 표시. 1,000원=1,215짯
      은둔의 땅, 시간이 멈춘 나라였던 미얀마는 군부독재에서 2011년 민정이양 이후
      (군부의 영향 아래 이뤄진 정권이양으로 실질적인 권력은 아직도 군부임)
      민간정부가 출범해 시장개방과 개혁으로 외국인들의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유전과 천연자원, 인적자원이 풍부한 자원국입니다. 
      동남아에서 성장 가능성이 제일 큰 나라입니다.
      또한 관광인프라도 점차 확대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국토 곳곳이 황금사원과 불탑이 조성되어 있어 황금의 나라로 불리기도 합니다.
      모든 국민들이 불공과 보시가 일반화 될 정도로 불심이 뛰어난 대표적인 불교국가입니다.

     미얀마 양곤의 주요 관광지
    예레 파고다(Yele Pagoda)
      항구도시인 시리암의 짜욱탄 마을, 양곤강 지류인 모운강 중앙에 인공적으로 만든 사원입니다.
      Ye는 물, Le는 가운데라는 미얀마어로 물가운데 있는 불탑이란 뜻입니다.
      3세기경 파다왕조의 7대왕인 제야사나왕이 지었다고 하며 미얀마에서도 가장 오래된 사원중의 하나입니다.
      규모가 작은 사원이지만 아름다운 불교 예술품들을 많이 소장하고 있는 아름다운 사원이죠. 
      이 사원은 아무리 강물이 불어나도 물에 잠기지 않는다 하여 많은 불교신도들이 찾아와 불공을 드리며 강에 있는
      물고기에게 보시(물고기 먹이)를 하고 간답니다.
      미얀마의 사원에 들어갈때는 신발과 양말을 벗어야 하며 짧은 반바지나 치마, 민소매는 입장제한을 받습니다.
      그런 경우 남자나 여자들은 긴 치마처럼 입고다니는 론지(Longyi)라는 전통의상을 구입해 입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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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민속촌(National Races Village)
      양곤시내에서 남쪽으로 바고강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용인 민속촌과 비슷한 시설입니다.
      미얀마 대표민족 중 7개 민족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민속촌으로 Bamar(Bumar로도 표기), Mon, Shan, Kachin,
      Chin족 등의 전통가옥과 전통의상, 독특한 생활도구를 그대로 재현해 놓았답니다.
      우리나라의 민속촌보다는 규모가 훨신 컸지만 재현시설은 조금은 부족해 보였습니다.
      민속촌 중앙에 있는 34m높이의 전망대에선 탁 트인 주변의 숲과 멀리 양곤시내의 건물들이 보입니다.
      이 곳은 미얀마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해 곳곳에서 연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미얀마에도 개방의 영향으로 스마트폰의 보급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동자승들도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는 경우가 많아 보는이의 미소를 짓게 합니다.
      미얀마인들은 사진이나 영상촬영을 해도 흔쾌히 허락하고 미소까지 지어줍니다.
      수줍게 웃고있는 모습에서 순수한 그들의 심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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